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 Ⅴ: 사라진 모래도시, 케핀 (문단 편집) === 시스템 === 당시 게임들이 신규 게이머들을 모으기 위해 저난이도 위주로 제작된 것에 맞춰 낮은 난이도로 만들어졌다.그 낮은 난이도라는게 이스 시리즈중 초극악으로 평가받는 [[이스 이터널]]원판과는 상반되는 지극히 쉬운 난이도였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고저차 시스템이라든가, 가드, 연금 마법 등…. 문제는 이 시스템 중 대부분이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고저차 시스템은 완성도가 낮아서 아돌이 점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적에게 맞아버리는 일이 많다. 점프를 사용해서 잡아야 하는 적도 있지만 '''화면상 같은 높이에 있으면 때릴수 있어서''' 사용할 일은 얼마 없다. 또한 점프로 적을 넘는건 불가능하다. 가드는 성공하면 노데미지로 공격을 넘길 수 있기에 지나치게 만능 아닌가 하는 말이 많지만, 사실 그 시간에 칼질을 하는게 더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쓸 일이 없다. 연금 마법은 여러 엘레멘탈을 조합해서 마법석을 만들고, 마법석을 칼에 장착해 L버튼으로 기력을 모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즉시발동 마법을 제외하면 영창 시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영창 시간 동안 적들은 움직일 수 있다.''' 그래도 그동안 무적버프를 받는다. ~~근데 그래도 쓸모가 없다.~~ 게다가 여타 작품들관 다르게 검과 마법의 레벨과 경험치가 따로 존재해서 노가다할 양은 늘어나는데 마법이 그다지 좋지도 않다보니 그냥 버려졌다[* 참고로 이후 같은 회사의 [[영웅전설4]]에서도 무술과 마법 레벨/경험치가 따로 존재한다. 이쪽도 별로 좋은 소리는 못들어서 리메이크판에선 폐지. 빠르게 깰 수 있는 공략이란 것도 대부분 '무술이나 마법 레벨 중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극한으로 키우기' 이다.]. 쓸만한건 카타스트로피 같은 전체마법과 맨 처음 얻는 마법인 아발란치 록 정도. 아발란치 록은 즉시 발동이라는 것 하나 덕분에 이스 5 최강의 마법이라는 평을 듣는다. 사실 칼질만 해도 클리어 하는덴 지장 없다. 그리고 보스전에선 기력이 잘 안찬다. 여기까지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보스전에서 사용 불가능'''이기까지 하다. 설정상으로 엘레멘탈은 더 강한 연금술의 힘이 미치는 곳에선 사용할 수 없다고 하지만 아예 이런 설정 안넣고 그냥 사용 가능하게 했으면 더 많이 사용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마법으로 죽이면 환금아이템도 안나오니 쓰란건지 말란건지…. 또 특정 위치에서 얻는 숨겨진 아이템이 있는데, 그런게 있다는 힌트가 전혀 없다. 찾아도 대부분은 힐포션과 엘레멘탈. 이렇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중 가장 좋은건 케핀 남쪽 탑에서 얻을 수 있는 MP 소모를 '''없애주는''' MPへらず [* '''MP 무적''' 정도로 의역 가능]다.~~근데 마법을 쓸일이 없잖아?~~ 해당 시스템들은 당시에는 미완성이었지만 이후의 이스 시리즈의 밑바탕이 되었고 일부 시스템은 [[이스 7]]의 무기 스킬, 플래시 가드, 채집으로도 이어진다고 볼 수도 있기에 [[흑역사]] 치부하기에는 꽤나 억울한 작품. 또한 마테리얼 콜렉션 2에 수록된 자료에 의하면 원안단계에선 검만이 아닌 다양한 방법의 공격수단, 이시오스 블레이드의 성장, 파티배틀의 투입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는 본 작품에선 실현되지 않았으나[* 그래도 그 영향인지 무기에 따라 찌르는 것과 베는 것으로 모션에 차이가 있다.], 이스 6에서 무기의 성장을, 이스 7에서 다양한 공격수단과 파티플레이를 구현하였다. 또한 점프와 관련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고저차 시스템은 개발 도중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본 작품은 '''아돌의 방패를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작품'''이다. 또한 2016년까지 팔콤이 개발한 작품중에선 이스 7, 8과 함께 유익인과의 관련이 전혀 없는 작품.[* 외주 작품까지 포함하면 타이토에서 만든 PS2판 이스 5가 유익인과 관련이 있는 스토리로 리메이크 되었기에 제외된다.] 다만 마찬가지로 유익인과의 접점이 없던 이스 3도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로 리메이크 하면서 엮인 바 있기에 리메이크하게 될 시 엮이게 될 수도 있다. 설정에서도 연금술의 이념이 [[에메라스]]의 정제의 원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고, 쟈빌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 현자의 돌과 백 에메라스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어떤 형태로든 유익인이 케핀과 관련있을지도 모른다고 떡밥을 날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